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. <br /> <br />이 세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눈 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김수현 캐스터와 눈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장마철에 눈 질환도 증가한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그렇습니다.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반면 면역력은 낮아지기 쉽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눈병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요. <br /> <br />눈병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, 개인 물품을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소금물로 눈을 씻는 등,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,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 중부 지방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24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 지방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해안을 중심으로는 태풍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7221903028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